SPORT 썸네일형 리스트형 2180426 엘지 대 넥센 엘지6연승! 화력이라는 것이 폭발했다. 투수력은 익히 알았지만, 타격마저 터지다니. 이러다 진짜 가을야구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완벽한 에이스 소사에 다다다 터트리는 타선, 굉장했다. 요즘처럼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 7연승 갑시다. 더보기 2180422 엘지 대 엔씨 엘지승! 오늘 엘지는 다시 한번 삼연승을 기록했다. 약했던 엔씨를 상대로 거둔 스윕이라 의미가 크다. 특히 개막전 완벽투로 쓴 패를 안겨준 왕웨이중을 무너뜨려 더 좋았다. 게다가 채은성, 양석환의 백투백이라니. 정말이지 대단했다. 웃음이 비실비실 나왔다. 근데 올해에 홈런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조만간 공인구 문제가 붉어지지 않을까 싶다. 더보기 2180415 엘지 대 케이티 엘지승! 엘지가 5연승을 이어갔다. 그야말로 잘하는 야구를 봤다. 4선발 임찬규, 공이 날렸지만 어찌됐건 꾸역꾸역 잘 막아줬다. 그리고 타선이 폭발했다. 이렇게 투수력이 부족하면 타선에서 막 쳐주면 된다. 그것이 잘하는 팀의 이기는 방법이다. 오늘 경기에서는 김현수가 단연 돋보였다. 언제쯤 돈값 하나 했는데, 오늘 했다. 방망이부터 수비까지 유턴메이져라도 메이져는 메이져다. 이래서 현질이 좋은건가 싶었다. 흐름이 좋다. 쭉쭉 가보자. 더보기 2180414 엘지 대 케이티 엘지승! 이것은 완벽한 승리! 엘지가 단독 5위로 치고 올라왔다. 오늘 경기는 그야말로 투타의 완벽한 조화였다. 더 고무적인 것은 최근 안좋은 타격감을 보인 박용택과 오지환의 홈런이다. 특히 오지환은 표정이 안좋아서 걱정이 많이 됐는데, 오늘을 계기로 피치를 올렸으면 좋겠다. 4연승 아주 기가막히다. 더보기 2180412 엘지 대 에스케이 엘지끝내기승! 이틀연속 펼쳐친 투수전은 아주 볼만했다. 부활한 김태훈과 에이스 본능을 보인 윌슨의 맞대결! 한치의 양보도 없었다. 특히 윌슨이 보여준 투심과 커터성의 슬라이더는 어느 타선도 물빠따로 만들 기세였다. 터지는 삼진과 중요한 순간에서 나오는 병살플레이 9회 불론으로 인해 비록 승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다음 투구가 더 기대되는 오늘이었다. 타자진의 분발로 끝내기승을 거두긴 했지만, 여전히 터지지 않는 타선은 안타까움으로 남는다. 더보기 2180411 엘지 대 에스케이 오늘의 백미는 양팀 투수의 호투였다. 특히 김대현은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다. 던지고 싶은 곳에 직구를 꽂았다. 변화구만 죽어라 던지는 엘지 마운드의 빛으로 보였다. 타자들도 분전했지만, 결정타 부족은 여전했다. 초구를 왜이렇게 안치는지 답답했다. 초구성애자 유강남만 날라다녔다. 그래도 3:0 승리 깔끔했고, 내일도 승리하길!!! 더보기 2180403 엘지 대 두산 엘지패! 이건 대참사다.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오늘의 잔루는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다. 중요한 타이밍에 때려줘야하는데, 주구장창 루상에 나가기만 했다. 왜들 주자만 있으면 못치는지. 오늘은 응원하고 중계하는 사람들만 고생한 경기였다. 졸전 중의 졸전 더보기 비더레전드 - 50콤보가 가능한가? 프로야구를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이 몇가지 있는데, 오늘은 그 중 비더레전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비더레전드는 경기에 출전한 선수 중 안타 친 선수를 맞추는 게임이다. 선택한 선수가 안타를 못치면 콤보는 끊기고, 혹 출장을 안하거나 모든 타석 볼넷일 경우 기록은 보존된다. 현재 50콤보를 이으면 5천만원을 주고, 각종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총 상금 4억여원을 포상한다. 어차피 보는 야구 더 재밌게 보려면 이런 게임 한두개 정도 즐기는건 어떠한가. 실제로 50콤보는 굉장히 어렵고, 그냥 즐기는 마음으로 하길 추천한다. 현재 나는 5콤보째 순항중이다. 오늘은 KT의 로하스를 선택했다. ㅋㅋㅋ 6콤보 고고싱 더보기 2180329 엘지 대 넥센 3차전 패 엘지의 대패 양팀 선발을 보고 대충 예상은 했다. 졸전이겠구나. 최소 열시반까지는 봐야겠구나. 명불허전이얼다. 1군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수준의 투구였다. 언제적 150km 투수인지. 그나마 다행은 타격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것. 홈에서 맞는 첫번째 시리즈가 중요하다. 내일을 빌어보겠다. 내일도 비더레는 김현수 픽이다. 더보기 2180327 엘지 대 넥센 2차전 류중일호가 드디어 승리를 거뒀다. 개막 후 4게임만의 승이라 더 기분이 좋다. 타자들의 분발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연패 하는 동안 엘지는 극악한 빈공에 시달렸다. 박자는 맞지 않았고 여전한 본헤드 플레이들이 넘쳤다. 그러나 오늘은 달랐다. 게임 중반도 지나지 않아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나 김현수의 홈런이 매우 반갑다. 어제 김현수가 적응하기 까지 꽤 오래 걸릴것 같다고 썼는데, 내일부터 터질거 같은 느낌이 든다. 이제부터 비더레는 무조건 김현수다. 홈런 치고 활짝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리고 박용택은 원래 잘하니 그렇다 치고, 안익훈의 밀어치기 장타는 청량한 느낌마저 줬다. 확실히 김현수 효과가 있긴 한거 같다. 김현수를 거르면 박용택 아주 나이스하다. 내일의 선.. 더보기 이전 1 2 다음